애견용품 전문 브랜드 보니렌이 대형견을 위한 강아지 유모차 ‘펫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니렌은 보다 나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응원하며 애견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펫11’은 중대형견 강아지 유모차로 최대 60kg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골든 리트리버, 허스키, 스탠다드 푸들, 진돗개 등과 같은 대형견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공간을 자랑한다. 접이식 퀵폴딩으로 좁은 공간이나 차량 안에서 효율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통기성 높은 대형 매쉬창을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준다. 펫11의 분리형 패드는 세탁이 용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펫11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기능들을 강화했다. 야간 반사띠를 적용하여 야간 주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두 개의 안전고리로 애견이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원터치 브레이크로 간편한 브레이킹 제어가 가능하다. 로우 시트를 적용한 낮은 차체는 반려동물 스스로 승하차가 가능하며 관절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반려인의 편리성도 높였다. 지퍼를 여닫는 방식보다 간편한 원터치 오픈 방식을 채용하여 손쉬운사용이 가능하며 6단계로 조절 가능한 손잡이는 반려인의 신장에 맞출 수 있다. 360도 회전 설계된 앞 바퀴는 쉬운 방향조절을 지원하여 부드러운 주행성과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한 시바견, 셔틀랜드 쉽독, 웰시코기와 같은 종의 중형견이라면 보니렌의 펫 시리즈 유모차중 하나인 펫9을 고려해볼 수 있다. ‘펫9’은 최대 40kg까지의 중형견이 탑승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보니렌 펫 시리즈 유모차와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호환용 컵홀더, 다용도 수납함, 다용도 걸이, 마마백 등이 포함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니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